원식이가 살던 제국에 한 황제가 있었어요. 그 황제는 성격이 아주 포악하기로 유명했죠. 그런 황제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어렸을적 부터 다른 나라의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 보내졌죠. 황태자에게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아주 안 좋은 소문들이 있었어요. 살인을 밥 먹듯이 한다, 주색가에 호색가이다, 사실 공부가 아니라 쫓겨나서 간 것이다 등등 무성한 소문이었죠. 원식이는 대대로 제국에 몇백년에 한번 나오는 신의 전령으로 태어났어요. 황제의 반려가 될 운명을 타고 났지만 신의 전령을 잉태한 모체는 아이가 태어나면 죽게 된답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매우 사랑하던 원식이의 아버지는 원식이를 넓고 꽃이 가득한 화국원에 가두고 시종만을 붙었죠. 덕분에 원식이는 몇년간 들키지 않고 잘 숨어 지냈어요. 하지만 황제에게 들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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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 차오른다 둘이서 탐색임무나 가라 여기에 오메가버스를 끼얹는다 뻔한 클리셰말고 브리드싸이클이 터지는걸로 야마토랑 카카시랑 탐색임무 가는거임 근데 야마토는 원래 베타인줄 알았고 카카시는 열성오메가였음 저녁쯤 해질 때되니까 근처 공터에 야마토가 목둔 써서 집 만들려고 준비하는데 갑자기 숨을 쉴 수 없을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몸 속 깊은곳으로부터 치밀어오름에 인을 맺으려던걸 하지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숨 못쉬는 사람처럼 헉헉댐 근처에 있던 카카시가 갑자기 야마토가 쓰러지니까 놀라서 달려오는데 다가가자마자 훅 끼치는 알파향에 얼굴을 찡그림과 동시에 당황 열성인 자신에게도 느껴질 정도로 대단한 향이었음 야마토가 베타라고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알파로 발현된거니까 임무중지하고 마을로 돌아가려고 야마토 어깨 잡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