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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 차오른다
둘이서 탐색임무나 가라 여기에 오메가버스를 끼얹는다 뻔한 클리셰말고 브리드싸이클이 터지는걸로
야마토랑 카카시랑 탐색임무 가는거임 근데 야마토는 원래 베타인줄 알았고 카카시는 열성오메가였음 저녁쯤 해질 때되니까 근처 공터에 야마토가 목둔 써서 집 만들려고 준비하는데 갑자기 숨을 쉴 수 없을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몸 속 깊은곳으로부터 치밀어오름에 인을 맺으려던걸 하지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숨 못쉬는 사람처럼 헉헉댐
근처에 있던 카카시가 갑자기 야마토가 쓰러지니까 놀라서 달려오는데 다가가자마자 훅 끼치는 알파향에 얼굴을 찡그림과 동시에 당황 열성인 자신에게도 느껴질 정도로 대단한 향이었음 야마토가 베타라고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알파로 발현된거니까 임무중지하고 마을로 돌아가려고 야마토 어깨 잡는데 순간 헉헉댐이 멈추고 카카시를 쳐다보는데 그 눈빛이 굶주린 야생동물 같아서 놀래버린 카카시가 멀리 떨어져서 근처 나무로 올라감 여전히 카카시를 주시하는 눈은 열기와 정복욕으로 가득찬 수컷의 눈이었음 순간 나무줄기가 카카시가 못 움직이게 나무기둥에 묶음
이런.
실수했다. 야마토의 목둔이었음 그리고 야마토가 천천히 카카시에게 다가감
야마토 정신차려.
그렇지만 정신 차릴ㄹ리가 없갰지 무려 브리드사이클인데 야마토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 자기 몸이 아닌거같이 눈 앞의 선배에 발정하고 있었음 다가가자마자 그동안은 느낄수없던 희미한 오메가향이 나니까 거기에 홱 돌아버려서 복면 내리고 거칠게 키스하고 카카시는 뒤로 도망칠곳도 없고 최소한의 저항으로 고개를 젓는데 그것마저도 야마토 손에 턱이 단단히 붙들려 저지당하겠지 오랜만의 알파라 카카시도 몸이 좀 동하긴 하는데 브리드사이클때 하면 자기가 히트사이클이 아니더라도 백퍼 임신인거 아니까 안된다고 계속 밀어내는데 이미 알파향에 취해서 흐느적대는 카카시 옷 다 벗기고 카카시 나무기둥 잡게해서 급하게 척추에 입 맞추고 앞에 만져줘서 세우고 후멍도 대충 풀어놓고 이성 날라간 야마토가 그냥 삽입해라 거의 몇년만에 억지로 열리는 느낌에 카카시는 거의 비명을 지르겠지 야마토는 이미 아웃오브안중이고 허릿짓에만 힘쓰겠지 아무리 알파향에 취했다고해도 억지로 내벽이 밀리는 기분에 카카시 답지않게 애기처럼 펑펑 울고
윽,으흑,악!아윽.읍,흑,그.그만,악,윽
헉,후으,흐으,헉
카카시 골반쪽을 멍들게 잡고 안쪽으로 계속 피스톤질하니까 어쩔수없이 카카시도 느끼게 되는거지 그렇게 짐승처럼 3판 뛰고 카카시는 까무룩 기절하고 그제야 정신차린 야마토가 뭘 한건가 싶겠지 카카시 다리사이는 정액이랑 피랑 엉겨븥어있고 근처에는 마구 벗긴 옷들 널부러져있고 얼굴은 울어서 다 붓고 엉망이고 온몸에 키스마크에 나무를 긁어대서 손톱까지고 피나고 난리도 아니겠지 카카시 끌어안고 우는 망충한 호구같은 후배에 희미하게 눈 뜨고 다 갈라진 목소리로
...정신들었냐..야마토....
하고 다시 기절 마을로 돌아오는데 안싸만 세번해서 그대로 카카시 임신하고 행복하게 살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