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드래사보]

챠파파 2016. 3. 12. 16:38
드래곤이 쌍둥이라면
드래곤같은 사람이 둘이라면
드래곤같은 멋지고 잘생긴 사람이 둘이면




사보는 현재 **대학교 2학년 나름 명문 대학교인데다가 사보는 과탑을 달리고있었다. 이런 완벽한 사보에게는 역시 애인이란것도 있었다. 문제가 있다면 그 애인은 남자였고 사보 자신보다 최소 20살은 더 많았고 그 남자가 필수과목 교수라는 것이었다.




쾅쾅-!

드으래고온씨- 문 여러요

갑자기 쾅쾅대는 문에 드래곤이 정확히는 몽키 D 드래곤의 쌍둥이 동생 몽키 드래곤이(작명센스 꽝이라 아들이 둘일경우 첫째에게 D의 의지를 넘긴다는 설정으로)티비를 보다가 현관문쪽으로 갔다. 원래 두형제는 동거하지는 않지만 D드래곤이 교수일로 연수를 갔기 때문에 드래곤이 그냥 집을 지키고 있던 것이었다.
드래곤이 문을 활짝 열자마자 노란머리의 남자가 드래곤 위로 쏟아져내렸다. 사보였다. 그것도 술에 절여진.

뭐냐.....

갑자기 들이닥친 사보에 그를 처음보는 드래곤은 매우 놀랐다. 사보가 곧이어 몸을 추스리더니 현관문을 닫았다. 그리고 드래곤의 허리를 끌어안고 늘어졌다.

드래곤씨-좋아해요오

많아봐야 25살 그 이상으로는 안 보이는 놈이 발칙하게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데 드래곤은 더더욱 어이가 없었다. 사보는 계속 허리께에서 무언가를 꿍얼거리다가 고개를 번쩍 쳐들었다. 술에 취해서 얼굴도 발갛고 눈도 잔뜩 풀린데다 빨간 입술은 다물지 못하고 제멋대로 벌어져있었다.

왜...왜 아무 대답도 안해요-? 나 시러요?

그러면서 곧 울듯한 표정을 보이는 아이에 드래곤은 순간 열이 확 차오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 드래곤은 형인 D드래곤과는 다르게 천생 게이었다(예전까지는). 사보가 몸을 바로 세우더니 까치발을 들었다. 곧이어 얼굴이 가까워졌지만 드래곤은 아이를 겁탈하면 난 쓰레기다 라는 생각으로 참았다.

오늘...왜..이러케 이상해요? 술 마셔서 그래요?

사보의 손이 드래곤의 상의 속으로 파고들어가 허리를 끌어안고 다른 한손으로는 드래곤의 손을 잡아 자신의 성기가 있는 쪽으로 가져갔다.

술 많이 마셨으니까아.....혼내줘요

그제야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었다. 형이 그 나이에 그 직업에 여자를 안 만나는 이유는 이 발칙한 소년 덕분이라는것을. 그리고 오랜만의 일탈에 드래곤은 즐거워지려하고 있었다.




드래곤은 곧바로 사보를 2층에 있는 침실로 안아들고 올라가 침대에 살포시 올려놓았다. 형이 이 아이를 어떻게 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상냥했을것이라고 드래곤은 생각했다. 단정하게 목까지 채워있던 사보의 셔츠단추를 풀면서 드래곤은 웃었다. 지금은 이 아이에게 너무나 흥미가 끌려서 한번 시험해보고 싶을 뿐이었다. 낭창히 드러난 허리를 한팔로 끌어안으니 저절로 목에 감겨오는 사보의 팔에 웃으며 목부터 맛보기 시작했다.

으!

살짝 목덜미를 깨무니 술에 들뜬 몸은 신기하리만치 솔직하게 반응했다. 나머지 한손으로는 이미 바짝 서있던 유두를 꼬집고 비틀었다. 이런 자극이 익숙치 않은지 몸을 베베꼬는 아이의 귀를 앙 물고 귓바퀴를 따라 혀를 놀렸다. 유두를 꼬집던 손이 마른 배를 한번 쓸고 바지버클을 풀어내려 바지와 속옷을 완전히 벗겨냈다. 귀를 애무하던 입을 떼고 위에서 본 모습은 절경이었다.

예쁘네. 반할만해.

가슴팍부터 천천히 자국을 남기지 않을정도로만 깨물며 내려오다가 어느새 반쯤 선 아이의 것의 선단을 물었다. 앓는 소리만 내던 아이의 허리가 바싹 튀어올라 바들거리는게 허리를 감은 팔의 피부로 느껴진다. 곧 기둥을 집어삼키고 피스톤질을 하듯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빨아주니 처음 받아보는건지 드래곤의 어깨를 밀어낸다.

아아!으,그만-그만요,앗!

어려서 그런지 금방 참지 못하고 사정하고는 숨을 고르기 위해 빠르게 가슴팍이 오르내렸다. 드래곤은 입안에 가득찬 정액을 휴지에 뱉었다. 그리곤 사보가 숨을 고르기도 전에 사보를 뒤집었다. 그리고 나른하게 풀린 틈을 타 에널에 손가락 하나를 삽입했다.

아윽-

고통스러운듯 내뱉는 신음은 들은체도 하지 않고 삽입된 손가락을 빙글 돌렸다. 더욱 격렬하게 몸부림치는 아이에 드래곤이 손가락을 뺐다. 대신 아이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콱 움켜쥐고 한계까지 벌려 에널이 잘 드러나게 하고 입술을 묻었다. 혀로 주름 하나하나를 정성껏 핥으며 구멍안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이상한지 혀를 꽉 죄어오는 구멍에 드래곤이 자기도 모르게 웃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